라이더 유형

신호가 풀리는 0.5초를 사랑함
도심이 서킷, 크루가 피트팀. 신호 대기 맨 앞자리는 양보 못 한다. 퇴근하고 모여 강변 한 바퀴 도는 게 하루의 마무리. 출퇴근과 재미 사이의 황금비를 찾아낸 실용적 스프린터.
"잠깐 한 바퀴만 돌고 올게" (3시간 뒤 귀가)
"막히는 길? 그런 건 4바퀴 얘기고"
주말엔 이 형 따라 장거리. 페이스 맞춰주는 유일한 선두.
휴게소 간격까지 계획하는 사람. 난 기름 들어오면 그때 넣는데.
퇴근길에서 딱 20분만 도는 강변 루프. 크루가 모이면 30분.
바리위켄드 — 바이커를 위한 올인원 라이딩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