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 유형

와인딩 예보를 날씨보다 먼저 보는 사람
랩타임과 린앵글이 곧 언어. 직선은 코너와 코너를 잇는 통로일 뿐이다. 혼자 조용히 고갯길로 원정을 떠나 주행 기록을 복기하고, 다음 주행에서 0.1초를 줄일 방법을 생각한다.
"여기 코너 진입 몇으로 들어감?"
"타이어 끝까지 썼다, 오늘 성공적"
말 없이 페이스로 대화하는 동족. 각자 달리고 기록으로 인사한다.
출발 5분 만에 시야에서 사라짐. 휴게소에서 다시 만나는 사이.
헤어핀이 연속되는 고갯길. 노면 좋고, 단속 카메라 없고, 코너 27개.
바리위켄드 — 바이커를 위한 올인원 라이딩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