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 유형

차고에서 보내는 시간도 라이딩으로 침
스타일이 곧 성능. 크롬과 가죽, 오래된 엔진의 결을 아끼는 사람. 주말 오전은 차고에서 혼자 정비하고, 오후에 그 결과물을 타고 동네 단골길을 돈다.
"요즘 바이크엔 이 맛이 없어"
"이거 순정 아니고 하나하나 손본 거야" (30분 설명 시작)
말수 적은 감성 동지. 서로의 바이크를 한참 구경하고 헤어진다.
내가 사진 한 장 찍는 동안 고개를 세 바퀴 돌고 옴. 대화 주제도 평행선.
오래된 벚나무 가로수길과 근교 레트로 카페. 목적지의 절반은 포토스팟.
바리위켄드 — 바이커를 위한 올인원 라이딩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