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 유형

국도 번호로 대화가 가능한 사람
혼자 떠나는 장거리가 제일 편한 솔로 투어러. 전국 국도 번호와 노면 상태가 머릿속에 들어 있고, 내비보다 자기 감을 믿는다 — 그리고 대체로 감이 맞는다.
"77번 타다가 교차로에서 빠지면 돼, 내비 필요 없어"
"혼자 가면 휴게 시간이 자유로워서 좋아"
경로는 달라도 리듬이 같은 사람. 갈림길에서 헤어지고 종점에서 만난다.
휴게소마다 단체 사진. 나는 해 지기 전에 고개를 넘어야 하는데.
평일에 떠나는 700km 솔로 루프. 아무에게도 말 안 하고 갔다 옴.
바리위켄드 — 바이커를 위한 올인원 라이딩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