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 유형

목적지? 기름 떨어지는 곳
어디로 가는지보다 어떻게 가는지가 중요한 사람. 혼자, 멀리, 천천히. 지도 없이 표지판만 보고 달리다가 마음에 드는 동네를 발견하면 그날은 거기까지.
"어디까지 가냐고? 글쎄, 가보면 알겠지"
"이 동네 처음 왔는데 뭔가 좋다"
혼자의 맛을 아는 후배. 서로 어디 갔다 왔는지 안 물어봄.
대열, 콜사인, 구간 페이스… 듣기만 해도 어깨가 굳는다.
정해진 건 출발 시간뿐. 노선은 그날의 바람이 정한다.
바리위켄드 — 바이커를 위한 올인원 라이딩 플랫폼